GDR아카데미 언더79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레슨 받고 달라진 스윙
화요일 점심을 조금 지난 시간에 GDR아카데미 언더79를 찾았습니다. 용인 수지구 동천동은 도로와 상권이 차분하게 이어지는 느낌이 있어, 실내골프연습장을 목적지로 잡고 가도 크게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이날은 드라이버를 멀리 보내는 것보다 아이언 임팩트와 웨지 거리감을 다시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최근 연습 때 공이 맞는 순간 살짝 열리는 느낌이 남아 있었고, 그냥 넘기면 다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 같았습니다. 차에서 장갑을 꺼내며 “오늘은 세게 말고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하고 혼자 말했습니다. 바깥은 햇빛이 밝았지만 바람이 조금 있어 몸이 덜 풀린 상태였고, 실내로 들어서니 타석에서 공을 치는 소리와 화면 반응이 일정하게 들려왔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몸만 풀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첫 공을 올려놓는 순간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화면에 남는 숫자와 공 끝을 보니 오늘은 손목이 어디서 먼저 풀리는지 끝까지 확인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1. 동천동 길을 천천히 봤습니다 GDR아카데미 언더79는 용인 수지구 동천동 안에서 내비를 켜고 찾아갔습니다. 동천동은 큰 도로와 생활 상권이 함께 이어지는 구간이 있어 목적지 근처까지 이동하는 데 큰 부담은 없었지만, 처음 방문하는 장소는 마지막 진입 구간에서 건물 표시와 입구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도 주변 간판과 주차장 방향을 번갈아 보며 속도를 조금 낮췄습니다. 괜히 지나치면 다시 돌아오는 길이 번거로울 것 같아 “여기서부터는 눈으로 찾아야 합니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개인 클럽이나 골프백을 챙긴 날에는 주차 위치에서 입구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장갑, 작은 수건, 신발까지 손에 들면 이동이 금방 분주해집니다. 도보로 이동한다면 주변 큰길과 상권을 기준으로 잡으면 방향을 크게 잃지는 않을 듯했습니다. 다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주변 차량과 방문객이 겹칠 수 있어 예약 시간보다 조금 먼저 도착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저...